#심장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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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건강하게 뛰고있는 서원이의 심장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의 징표 란다

서원아, 아빠는 너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그날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해

네가 수정대혈관전위라는 심장병을 가졌다는걸
알게 됐을 때는 많이 미안했고 자책하며 슬프기도 했던 것 같아.

그렇지만 우리는 네가 단지 특별한 심장을 가진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너를 만나 감사했단다.

힘든 과정을 겪어 내야하는
너를 위해 아빠는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했어

갓난아기였던 너를 안고 응급실로 달려갔던 밤들,
쓰디쓴 마취약에 울다 지쳐 잠이 든 서원이를 보면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미안했어.

그 시간을 잘 이겨내 준 서원이에게
드디어 첫 번째 수술이 결정됐고,
우리 세 가족의 간절한 마음을 알아주셨는지
한국심장재단에서 서원이를 후원해주시기로 하셨단다.

아빠는 너를 후원자분들과
같은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우겠다고 다짐해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큰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다른 아이들처럼 어린이집에 다니는
서원이를 볼 때마다 아빠는 너도 꼭 후원자님들과
같은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워겠다고 다짐해.

아빠도 작지만 한국심장재단에 정기후원을 시작했어.
서원이가 커서 어른이 되어도 힘차게 뛸 심장처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우려는 고운 마음을 평생 간직하자.
우리 서원이의 건강한 심장은 소중한 마음이 모였다는 징표니까.

#심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자 분들이 구해주신 건
제 아이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미래였어요

후원으로 희망 더하기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은 심장병 환자와
그 가족에게 새로운 삶의 시작이 됩니다

17개월 밖에 되지 않은 우리 하온이에게 폐동맥을 막을 정도로 큰 종양은 저희 가족에게 엄청난 시련이었습니다. 게다가 수술비도 막막했었는데, 후원자님들 덕분에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도 빠르게 되고 있습니다. 한국심장재단 및 후원자 분들 덕분에 하루하루 더욱 감사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심장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밝게 성장하고 있는

이하온 아동 어머니

우리 두윤이는 작년에 심장 수술을 받고 지금은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후원자 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저희 아이는 기다리던 11살 생일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온가족이 걱정없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신 한국심장재단 관계자 여러분과 후원자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11번째 생일을 맞이한

한두윤 아동 어머니

오직 선미의 건강만을 생각하고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은행 대출을 알아보며 고된 하루를 보내던 중 한국심장재단이 주신 도움의 손길은 저희 가족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마음껏 뛰는 딸아이의 뒷모습을 보며 기쁨의 눈물을 감추는 딸 바보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두차례 수술을 받고 선천성 심장병을 이겨낸

정선미 학생의 아버지